[유치원/어린이집 자료공유] 유아 명화감상 '빈센트 반 고흐 - 별이 빛나는 밤' 활동지 다운

오늘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을 소개해드립니다.

 

<별이 빛나는 밤>은 빈센트 반 고흐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많은 선생님들께서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빈센트 반 고흐는 동료 화가인 폴 고갱과 동거하지만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서로 간의 갈등이 발생한다. 분노를 참지 못한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잘라버리고 그 후 생 레미에 있는 요양원에 입원했다. <별이 빛나는 밤>은 고흐의 불안한 마음 상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이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소용돌이치는 별빛 아래 우울하게 드리워져 있는 생 레미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 풍경은 고흐가 그린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직접 밤하늘을 보고 그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았던 밤하늘을 떠올리며 그린 작품이다. 말하자면 이 광경은 분명히 생 레미이지만, 현실의 풍경과 같은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오른쪽에 보이는 산의 모습은 약간 변형되어 있으며, 왼쪽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사이프러스 역시 고흐가 임의로 그려 넣은 것이다. 이 그림에서 드러나는 고흐의 작품세계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는 이념파의 이념에서 한참을 벗어난 것이다. (생략) 파리 체류 시절 인상주의 화풍을 접한 고흐는 인상주의 그림들을 통해서 색이 화가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주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고흐는 보색 대비를 이용하여 강렬한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밤하늘을 진한 남색으로 칠하고 진한 남색 위에 노란색으로 별과 달을 칠해서 더욱 생생하게 보이도록 표현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백과 '별이 빛나는 밤'

 

 

✔check #1.

아이들과 명화감상을 할 때 눈에 보이는 예술적 요소에 대해 언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을 그렸을 당시 작가의 상황을 소개해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내용을 설명해주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아이들이 명화를 보고 생각하는 수준과 이를 표현하는 방식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은 고흐의 불안한 감정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사이프러스 나무와 소용돌이치는 별빛은 이러한 고흐의 감정을 표현하는 요소에요.

 

이러한 부가적인 설명을 해주지 않고 활동지를 제공해주면

아이들은 하얀 배경을 색칠하는데만 급급하지만,

고흐의 감정을 이해한 아이들은 그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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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2.

고흐는 보색을 이용하여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이 작품에서 주로 사용된 남색과 노란색 역시 서로 보색이기 때문에 함께 쓰면 더욱 강렬하게 보이게 돼요.

 

아이들과 미술활동을 할 때도 보색을 이용해서 작품을 완성해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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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는 유료(1,000원)이며 아래 쌤동네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유아미술/명화감상] 우리동네 관련 명화 <빈센트 반 고흐의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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